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넷플릭스 다큐 리뷰 - 일0대 문재으로 보는 제 2차 세계대전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20. 2. 27. 13:25

    본래 전쟁사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의견을 들어보니 세계사를 파트별로 나누면 그래도 전쟁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었죠. 그래서 봤어요. 넷플릭스 오리지널,<하나 0대 뭉지에우에서 볼 2차 세계 대전>입니다. '하나 0대 문제'를 내걸고 있어 하나 0개 한개 시즌의 구성이다, 각 편의 러닝 타이입니다 은 50분입니다. 진주만 공습, 미드웨이 해전 등"문제"에 맞는 이벤트를 다룬 편도 있지만 처음의 2편은 "전격전","영국 본토 항공전"과 개별 문제와 보기에는 장기적이어서 문제보다는 본질적인 성격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 0대'문제'보다 하나 0대'키워드'에서 볼 2차 세계 대전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리도록 하되 크게 불만은 있습니다..


    >


    한 편으로부터 7개까지는 전쟁의 흐름을 당싱로 대해서 갑니다. 하나 939년 개전 전의 유럽 정세로 시작한 노르망디 상륙 작전, 그에 대한 대응으로 히틀러가 감행한 벌지 전투를 마지막으로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한 통시적 고찰이 한개~7개에 녹아 있는 슴니다. 8~하나 0개는 전쟁과 관련하여 발생한 윤리적 주제를 꺼냅니다. 각각 드레스덴 폭격, 부헨바르트 수용소 해방, 히로시마입니다. 꼭 필요했던 과인, 적절한 대응이었던 과인을 둘러싸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드레스덴 폭격과 히로시마 원폭 투하 문제에서는 공격자와 피폭자의 입장을 대비시키고 있지만, 부헨발트 수용소에서는 인류의 보편적 윤리관에 명백히 반하는 과인치의 만행, 이를 배신당한 전범들의 사후처리 문재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


    넷플릭스로<10대 문제.자신만만하게 나온 가장 큰 이유는 '예쁘지 않다'입니다. 전쟁 당시 정세를 다음은 영상자료를 컬러로 복원하여 프로그램 구성에 활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상 자료는 항상 공급됩니다. 사실총살장면등다소민감해지는장면이편집없이나쁘지는않지만,색상에따라높아진식별성은해당장면의자극성,그리고비극성을모두강화합니다. 아무리 슬래셔 영화에 내성이 있다 그런데 실제로 사람의 목숨이 끊기는 장면을 영화처럼 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나쁘겠습니까. 시청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


    이런 연출을 단순히 흥행을 위한 자극성이라고 폄훼하고 싶지 않아요. 해당 장면은 윤리적 주제를 다루는 8~하나 0개에서 주로 등장하고 이는 꼭 마음적인 화면 배치에 의한 것임. 전쟁 중 벌어진 참상을 고발하고 논의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결심이다. 하지만 그런 결심을 감안해도 아직 끔찍함은 어쩔 수 없어요. 불편하게 만드는 기법인 것은 분명하지만 영화와 달리 실제로 희생자가 일어난 사건이다. 이 자료를 이대로 다뤄도 되는가 사건이 남습니다.


    >


    다큐멘터리의 첫 편은 1인분의 공세와 그런 공세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을 소개합니다. 최고통수권자인 히틀러의 오판을 고친 수많은 독아와 장군의 자결은 유럽 내륙 최강국 프랑스의 빠른 함락을 가져왔습니다. 전력의 모든 부분이 열세였지만, 단지 하과인 우위에 있는 기동력을 충분히 활용한 그들의 용단은 마치 열전을 보는 듯합니다. 그 다음은 영국 공군 차례입니다. 공중전을 위한 시설 구축에서, 작전 수행을 다음으로 받은 사령부로부터 실제로 조종간을 잡고 목숨을 걸고 조국 영공을 사수한 패럿의 영웅적 희생이 그려집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작<덩케르크>로 모습을 보인 그 당시 영국 공군의 전투기'스핏 파이어'이 왜 그렇게 큰 의미를 갖는지, 개인적으로는 이 다큐멘터리의 2개를 보고비로소 이해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미드웨이 해전입니다. 태평양 전쟁의 향방을 결정지었다 이 해전은 참전 초기 조잡한 미군과 전체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1일본 해상 전력들이 격돌한 문제입니다. 양측의 치열한 싸움, 그보다 치열했던 실책 경쟁, 결원 스토리 미국의 승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운.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진 미드웨이 해전은 바로 스토리로 드라마, 감동, 코미디가 공존하는 한 편의 영화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


    대학에서강의를들을때인과관계란사실상무한히확장할수있다는교수님의내용을쓴적이있습니다. A가 B를 폭행했습니다. B가 A를 모욕했기 때문이라고 가족에게 해봅시다. 인과관계는 여기서 종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 B가 A를 모욕했을까요? B의 부모가 가족교육을 소홀히 했다고 칩시다. B양 부모는 왜 가족교육을 소홀히 했을까요? C에게 사기를 당해서 돈벌이에 바빴다고 칩시다. 그럼 A가 B를 폭행한 것은 B때문일까요, B의 부모때문일까요, C때문일까요? 인과관계의 무한한 확장은 이처럼 현실의 모든 것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에 가능합니다.


    >


    갑자기 인과 관계라고 말하고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2차 세계 대전을 메운 수많은 지휘관들의 전략적 선택에 고런 인과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 이프니다니다. 미드웨이 해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수천, 수만 명의 생명을 지탱하는 작전은 매우 작은 변수로 인해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거나 돌이킬 수 없는 실패를 거두었다. 다큐멘터리에는 히틀러뿐 아니라 처칠, FDR, 스탈린, 야마모토 이소로쿠 등 중요한 전략적 선택을 한 여러 주체가 등장한다. 그들의 행동을 나눈 원인이 무엇인지, 소견해 보면 결국 많은 현상을 담고 있는 인과관계 중 주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통제하는 능력이었습니다. 단지 전시뿐 아니라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그런 능력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호소했습니다.


    >


    첫 책의 반드시 항복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원폭 투하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이웃 정부에서 일어난 사건이고, 무엇보다도 그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독립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연합국은 독일에서도 원폭 투하와 본질적으로 같은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드레스덴 폭격입니다. 독일 최초의 도시 드레스덴은 전선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폭격에 대한 대비가 그다지 철저하지 못했습니다. 연합국, 특히 영국이 주가 되어 이 도시를 무차별 폭격할 것이다. 이 폭격으로 2만명이 넘는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


    패전이 확실시되는 정세에서 지리멸렬한 소모전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蝕아먹는 사실상 패전국에 가해진 민간인 대량 사살이다. 원폭 투하의 문재와 골자가 같습니다. 소규모의 크기 이 문화재에 대해 군사 전문의로 소개된 영국과 독일 최초의 패널은 상반된 주장을 합니다. "폭격에 대비하지 않았던 것이 연합국의 잘못인가""결리 예상 전쟁에 어떤 영향도 없는 무고한 민간인만 사살된 참사이다""반대로 독일이 전쟁 중 연합군의 민간인에 행한 행위를 소견한다""꼭 민간인을 겨냥한 테러 행위이다"와 교대로 소견을 두 사람의 패널은 녹화한 것이 우리 있다 정도로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인다.


    >


    일본에 투하한 원폭에 관해서도 같은 이야기를 하는 패널도 있습니다. 이제 일본의 주요 도시에 대한 폭격은 진행 중이고, 달라진 것은 폭탄의 개수뿐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당시 미국 정세를 감안한 발언이기 때문에 방사능의 세대 초월적 파괴력은 고려되지 않은 채 "당시 입장에서는 그랬다"는 뜻의 발언이지만 같은 쪽에 과인내일 과인, 일본계 미국인 패널의 발언과 정면으로 충돌할 것이다. 드레스덴 폭격과 일본 원폭 투하, 누가 쉽게 연합국이 잘못했다, 정당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이들 작전에서 연합국이 보여준 모습은 과인치 독일만큼 가혹하고 잔인했다는 점입니다.


    >


    괴물과 싸우는 자는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예기가 있습니다. 서브컬처계에서 너무 많이 차용된 클리셰이지만 원본은 의외로 현대 인문학에 큰 영향을 미친 프리드리히 니체입니다. 엉뚱한 일로 니체는 프로이센, 후에 독한 정부에 출생했습니다. 니체는 본인이 예기한 괴물이 본인의 조국이 된다고 생각했을까요?(물론 니체는 정부주의에 반대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어저싱키스트적인 면모를 보인 적이 있어 스스로 국적을 포기했기 때문에 조국이라는 표현을 들으면 아마 지겨워할 것입니다.)


    >


    자기 자신의 독일의 잔재주는 분명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맞서 싸운 연합국은 어쩔 수 없이 빠른 평화를 위해 민간인을 상대로 역시 참작이든 아니든 괴물 같은 일을 벌이게 됩니다. 늘 그랬듯이 우리 사회에도 불의에 맞서 절 희생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안고 있는 느낌도 이럴 것이다. 그들이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주위 사람들의 몫이다. 옆에서 그들을 지켜보고 확신을 주고 인간성 회복을 돕는 것이 나 대신 투쟁하는 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해야 할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쟁의 참가령을 눈앞에 펼쳐 보인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


    ​​​​


    댓글

Designed by Tistory.